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신임 헌법재판관에 정형식 대전고법원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을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후보자는) 해박한 법리와 공정한 재판을 진행한 것으로 정평이 난 법관"이라며 "헌법재판관으로서 지녀야할 자질과 덕목, 법조계 신망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의 후임 ... 압수수색 맞선 수사심의위 신청…검찰 "일체 고려 없다"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대선개입 여론조작' 수사 방식이 잘못됐다며 주요 피의자들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검찰은 심의위원회에 올라가도 수사가 중단되는 규정은 없다며, 계획대로 수사를 이어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오는 20일과 27일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송영길 전 민주... '잔고증명 위조'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징역 1년 확정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위조사문서행사죄의 성립, 부동산실명법 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 9·19 군사합의 폐기 수순…'군사충돌 명분' 우려 윤석열정부가 북한이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할 경우, 이를 계기로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일부 조항을 효력 정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 수위에 따라 단계적 효력 정지에 이어 최종 백지화를 구상하고 있는데, 북한이 이를 빌미 삼아 제7차 핵실험 및 추가 군사도발을 강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일부 효력 정지 후 최종 폐기 수순 ... "한일 정상회담,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약 두 달 만에 마주하게 됩니다. 두 정상은 지난 9월 인도 뉴델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