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약이 무효…가전양판점 '잔혹한 계절' 최근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점 업계가 업황 침체 여파로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이들 업체는 위기 타개를 위해 고강도 체질 개선을 단행하고 유료 회원제를 강화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사활을 건 상태인데요. 리오프닝 이후로도 가전 수요를 이커머스 업계에 완전히 뺏긴 데다 최근 고물가 기조까지 심화하면서, 업계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추락하는 실질임금…이직으로 내몰리고 구인난 가중 올해 1~9월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이 작년과 비교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노동력 조사 대상을 상용노동자 1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한 2011년 이래 첫 마이너스 기록입니다. 또 계약 종료, 구조조정, 해고 등 비자발적 이직률도 올해 3분기 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실질임금의 감소는 임금수준이 낮은 중소기업의 구인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인구절벽에 묶인 한국경제…월별 2만명 밑도는 출생아 9월 출생아 수도 감소하면서 47개월 연속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구절벽 문턱에 놓인 한국경제로서는 실효성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의 개선이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1만870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6%(3211명) 감소했습니다. 올해 출생아 수는 1월(2만3179명), 3월(2만1138명) ... 아이는 엄마 혼자 키우나요 어느 순간부터 퇴근하고 나면 반드시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E동물원의 '아기스타'인 쌍둥이 판다 영상을 보는 것입니다. 태어났을 때 한주먹만하던 아기 판다들은 어느새 제법 덩치가 커지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줄 알게 됐습니다. 판다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오롯이 엄마 판다가 혼자 키워낸다고 합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아기 판다들 때문에 엄마 판다는 한층 지쳐보이... "사무관님 우유 값 좀 잡아줘요." "사무관님 우유 값 좀 잡아줘요."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를 구경하던 중 스크롤을 내리던 손을 멈추게 한 게시글이 있었습니다. 최근 정부가 고물가를 잡겠다며 가공식품별 9개 품목 정부 담당자를 지정했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빵은 곽기형 서기관이, 우유·아이스크림은 홍석구 사무관, 커피 박태준 사무관, 과자·라면·설탕·식용유 장성두 사무관, 밀가루는 김일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