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 민주당, 김부겸·이탄희 선대위로 반전 기대 공천 파동에 휩싸인 민주당이 '반전 카드'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핵심은 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한 국면전환인데요. 그 중심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이탄희 의원이 있습니다. 문재인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김 전 총리는 '통합 리더십'을 통해 당내 갈등을 해소할 최적격자로 꼽힙니다. '총선 불출마'를 앞세워 병립형 비례대표 회귀를 막았던 이 의원은 당내 '혁신 아이콘'으로 ... 권지웅·김규현·성치훈, 민주당 서대문갑 '3인 경선' 치러 민주당이 청년전략지구로 지정한 서울 서대문갑의 최종 경선 대상자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권지웅 당 전세사기 고충접수센터장, 전직 검사인 김규현 변호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입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서대문구갑 경선 후보자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앞서 권 센터장, 김 변호사, 성 전 행정관 및 김동아·전수미 변호사 등 5명은 전... 민주 위성정당, 최고위 구성…김영문·정은혜 등 최고위원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김영문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 정은혜 전 의원 등으로 최고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7일 최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에는 김 전 비서관, 정 전 의원 외에 김성용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이사장, 김다은 진보당 부대변인, 방용승 전북평화회의 상임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이미 ... 계양을 '비상'…명룡대전, 오차범위 내로 공천 내홍으로 총선 위기에 처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조차 상대 후보에게 추격을 허용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선 이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불과했습니다. 이른바 '명룡(이재명·원희룡) 대전'이 박빙 양상으로 흐르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5일 발표된 <경인일보... “양대정당 공천 부적격 심사기준 실효성 없어” 양대정당들이 구멍 뚫린 공천 부적격 심사기준을 적용하면서 전과·피고인 신분인 현역 국회의원들을 거의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7일 경실련 강당에서 양대정당 공천 부적격 심사기준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양대 정당 모두 현역의원 물갈이를 예고하며, 공천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