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당 참패에 ‘메가시티 서울’ 좌절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를 하면서 수도권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메가시티 서울’이 사실상 좌절됐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번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수도권 지자체의 서울 편입 주장을 내세웠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줄줄이 낙선했습니다. 홍철호(김포을), 박진호(김포갑) , 나태근(구리), 조광한(남양주병), 이창근(하남을), 한창섭(고양갑), 장석환(고양을) 후보 등은 선거기간 내내 ... 강북 표심 '뉴:빌리지'…총선 끝 ‘안갯속’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때 추진했던 도시재생 사업 '뉴딜'과 비슷한 이름의 '뉴:빌리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책이 빛을 못 보고 묻힐 수 있다는 우려심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강북 표심 총선용'으로 급조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잔존했던 만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이후 흐지부지될 가능성을 높게 봐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경기가 어... "평당 공사비 1000만원"…재건축 갈등 불씨 '여전' 서울 재개발·재건축 공사비가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높아진 공사비에 분담금도 치솟을 가능성이 커지자 초고층 재건축을 포기하거나, 시공사가 유찰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공부문 공사도 공사비 갈등에 중단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정부는 공공공사의 경우 적정 공사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지만, 민간공사의 경우 위축된 ... 하종대 "서남권 대개조 최대 수혜자는 영등포갑"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하는 하종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최대 수혜자는 영등포갑"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서 했던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 등 제안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하 예비후보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는 오 시장을 만나 제안한 '준공업지역 용도 계획 조정 및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과 같... 용산 이어 서남권...오세훈식 개발 ‘속도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기간 표류했던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이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권 대개조에 나서며 도시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2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남권을 서울시 도시 대개조 지역 1탄으로 선정을 해서 낙후 이미지를 떨치고 변화를 통한 재도약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서남권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