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주항공청 초대 사령탑 윤영빈 "정부·민간 균형발전…우주강국 발판 마련" 윤영빈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 내정자가 2일 “정부 주도로 얻어진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고 정부가 민간이 균형적인 발전을 하는 역할을 통해서 우주 강국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 주요 보직 내정자의 출입기자단 차담회가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 우주항공청 초대 수장에 '로켓전문가'…"임무·비전 구체화 시급" 다음 달 27일 개청하는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이 초대 청장과 차장 그리고 본부장 인선을 마쳤습니다. 항공우주 학계는 이번 인선에 대해 “무난하다”는 평가를 내리며 대체로 만족하는 모습인데요. 각계각층의 기대가 큰 만큼 임무와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의 마련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옵니다.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내정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첫 채용 경쟁률 16대 1 ‘한국판 나사’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임기제 공무원 선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6.1대 1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접수를 시작해 25일 마감한 우주항공청 일반임기제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접수 결과 50명 모집에 807명이 응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직급별로 선임연구원(5급)은 22명 모집에 415명이 응시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이르면 5월 출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가 출범합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우주항공청법) 제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및 정부보직법 일부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우주정책 범위가 우주탐사·산업·안보·국제협력까지 확대되면서 전담기관의 설립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