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금통위 금리동결에 무게..가계빚 부담 오는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물가상승 압력이 여전하지만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위험요인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두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시 가계부실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두달 연속 금리인상시 가계부실 우려 11일 오현석 삼성증권연구원은 "한국은... 훼손지폐 교환액, 상반기에 6억여원 5만원권 사용이 늘면서 올 상반기 중 소손권(燒損券) 교환 액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손권은 지폐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돼 한국은행이 교환해 주는 화폐로,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소손권 교환액수는 5억9200만원으로 전기 4억8700만원에 비해 21.7%늘었다. 교환건수는 전기 2700건에 비해 2339건으로 줄었지만 1건 단 교환금액은 전기 18만원 대... 생산자물가, 유가하락에 두달 연속 내림세 생산자물가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구는 전월대비 0.3%하락했다. 5월 0.1% 감소에 이어 두달 연속 하락세다. 전년동월대비로는 6.2% 로 지난달에 이어 같은 수준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국제유가가 4월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면서 생산자물가편입항목 중 가중치가 큰 석유 화학제품 가격이 떨어지면... (MB정부 경제수장들)④물가 치솟는데 김중수 한은총재 '출장중'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한 지 1년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김 총재는 취임 초 낙하산 인사 논란과 함께 물가상승에 대한 늑장대응,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등을 이유로 시장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우선 청와대 경제참모 출신으로 중앙은행 총재직을 맡게 된 데 대해 '적절치 못한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청와대에 경제동향 보고, 정부와의 협의체 운영 등 한은 독립성... 물가 뜀박질에 월급은 아기걸음..실질임금 줄었다 올해 1분기 실질임금 증감률이 1년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소득은 비슷한 데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실질임금이 줄어든 것이다. 하반기에도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당분기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실질임금은 236만4074원으로 전년대비 246만4718원에 비해 4.08%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