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유럽 경제에 울고 웃는 日·中 '혼조세' 13일(현지시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외부 변수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독일 정부가 최악에 사태에 대비해 자국 내 은행 지권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이다. 한편 홍콩증시는 '중추절'휴일로 휴장했다. ◇ 트리셰의 그리스 낙관론..日 '상승...  유로존, 그리스 포기하나..6차분 지원논의 '촉각 ' 그리스의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임박설이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그리스의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때 70%를 넘어서는 등 사실상 휴지조각이나 다름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시간문제일 뿐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그리스 파산에 대비한 계획을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시장의 불안감... 유럽 재정위기 고조..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98%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98%에 달한다는 보도가 13일(현지시간) 나왔다.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앞서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으나 목표치와 실제 수치와의 차이는 지난달을 기준으로 22%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일 그리스의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ECB부총재 "그리스, 지원받기 위해 필요한 조치 취한다" 비토르 콘스탄시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12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리스 지원에 대해 독일은 그리스가 재정적자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지 않는 한 다음번 구제금융지원은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콘스탄시오 부총재는 기자들에게 "그... IMF, 포르투갈에 40억유로 지원 국제통화기금(IMF)이 포르투갈에 39억8000만유로를 지원키로 했다. 12일(현지시간) IMF 집행이사회는 포르투갈이 제시한 공공지출 삭감계획 등 긴축정책 이행계획 검토를 최종 마무리짓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지난 5월 IMF로부터 272억유로를, 유럽연합(EU)으로부터 520억유로를 향후 3년에 걸쳐 지원받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