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중국 항공로 신설..비행시간 8분 단축 제주도와 중국 간 오가는 하늘길이 가까워진다. 국토해양부는 중국과 제주도를 오가는 서해상 항공로를 신설해 12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해상 항공로는 기존 혼잡한 내륙 항공로를 대신해 비행거리가 85㎞ 짧아 운항시간을 약 8분 정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그동안 서해 먼바다에는 지상 항행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없어 재래식 항공로 신설이 어려웠지만 위... 민주통합, KTX 민간참여 속도전 비난..'즉각중단촉구' 정부의 KTX 민간참여 추진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반대입장을 밝히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진애 의원은 11일 'KTX 민영화저지 기획단'을 구성, 시민사회 등과 반대 여론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재벌기업을 위한 특혜이자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철도 공공성을 파괴할 'KTX 민영화' 계획이 사회적 논의나 국민적 동의 없이 정권말기에 속도전으... KTX 기장들 `반대성명`이어 집단소송..전직원 전면대응 코레일 임직원들이 국토해양부의 KTX 민간기업 참여 추진에 대해 전면 대응키로 해 정부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KTX기장들은 10일 민간이 운영하는 철도운영기관으로 절대 이직하지 않겠다는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 임직원 2000여명이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 직원 반대운동으로까지 이슈를 확대시키고 있다.... "국토부 전직 김해시장 2명에 속았다"..검찰 수사 의뢰 '허위문서'로 정부를 속여 사업비 4000억원 규모의 공영개발사업 허가를 받은 뒤 민간업자에게 넘긴 전직 김해시장 2명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직 김해시장들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 한다'는 내용의 허위 공문서를 국토부에 올려 해제 승인을 받은 뒤 버젓이 민간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해당업체가 몇... 오피스텔 인기 올해도 쭉..'지난해 준공 2배이상 증가' 오피스텔의 지난해 건축허가·착공·준공 실적이 2010년에 비해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아파트시장 경색으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해 투자심리가 쏠린 것은 물론 도심을 중심으로 1~2인 가구가 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오피스텔 건축허가·착공·준공 실적이 지난해 대비 각각 2.3배, 2.9배, 2.3배씩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건축허가는 1219동(연면적 29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