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김형태·문대성, 결국 다 박근혜 때문" 민주통합당은 김형태(포항남울릉) 당선자의 새누리당 탈당과 문대성(부산사하갑) 당선자의 탈당 번복에 대해 "결국 다 박근혜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문 당선자가 탈당을 고려했지만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대의 입장을 보고 결정한다고 했으니 자기도 지켜보겠다고 했고, 김 당선자는 오전에 박 위원장에게 부담이 되기 싫어 탈당한다고 했... '껍데기'만 남은 MB의 '저탄소 녹색성장' 이명박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정책 기조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신재생에너지 투자액은 감소하고 있는 등 '말뿐인' 정책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미국·중국 등 주요 20개국(G20)은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를 늘리며 미래 먹거리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오히려 신재생에너지 투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역행하고 있는 실정... 새누리, '경기동부' 논란 통합진보당 '맹폭' 경기동부연합은 실체가 있을까? 없을까? 통합진보당 공식 입장은 '없다'이다. 하지만 당 관계자들의 이런저런 인터뷰를 보면 '있다'로 추정된다. 심상정 대표는 지난 17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당권파가 주목이 됐던 것은 그만큼 통합진보당 내 힘을 가진 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이 된 것"이라며 "권력이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 새누리당, '탈당' 거부한 문대성 '출당'할까? 부산 사하갑에서 당선된 문대성 당선자가 "탈당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대의 심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겠다"고 18일 밝혔다. 당 안팍의 자진탈당 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문 당선자 스스로의 선택에 공을 던졌던 새누리당은 공을 되돌려받았다. 이제 공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선택만 남은 상황이다. 문 당선자의 지역구위원장인 새누리당의 현기환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새누리당 ... 새누리, 김형태·문대성 탈당해도 과반에 지장없어 제수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의 김형태 당선자(포항남울릉)가 18일 탈당했다.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부산 사하갑)도 이날 탈당할 것으로 보였지만, 문 당선자는 탈당을 거부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비록 오늘 떠나지만 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법적인 문제마저 마무리한 뒤 사랑하는 당과 존경하는 박 위원장에게로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