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퇴 압력 이석기·김재연, 경기도로 위장전입? 통합진보당 안팎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가 17일 서울시당에서 경기도당으로 당적을 변경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각각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에 살고 있던 두 당선자가 급히 경기도로 당적을 변경한 배경에는 사퇴하지 않을 경우 출당설이 대두되는 등 전방위적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혁신비대위가 ... 강기갑 비대위, 이석기·김재연 벽 넘을까? 오는 30일 19대 국회 개원일 전까지 논란에 서 있는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를 사퇴시키기로 한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회의 구상에 차질이 빚어졌다. 강기갑 비대위원장이 17일 두 당선자를 있따라 만나 설득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김 당선자는 불가의 뜻을 전했고, 이 당선자는 약속을 10여분 남기고 돌연 취소해 만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 강기갑 17일 밤 이석기·김재연 비공개 회동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밤 진퇴를 두고 마찰을 빚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회동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이정미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혁신비대위 순위비례 면담 결과 브리핑을 갖고 강 위원장이 이날 밤 이 당선자와 김 당선자를 각각 비공개로 만난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오전에 양측과 만나기로 연락이 닿았으며, 만... 강기갑 "이석기·김재연, 오늘 직접 만나겠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비대위에 반발하고 있는 당권파가 '당원비대위'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현재 당을 대표하는 기구는 혁신비대위 하나"라고 분명히 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대위원회의에서 "자칫 당을 분열시키고 중앙위 결정을 반대하는 행위로 비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당원들이 당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전문)김재연 당선자가 유시민 전 대표께 드리는 편지 김재연 당선자가 유시민 전 대표께 드리는 편지 "유시민 전 대표님께" 월요일 대표단 회의를 끝으로 통합진보당의 대표직을 사퇴하셨으니 이제 대표님 대신 어떤 호칭을 불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 반쯤 전, TV토론을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 여쭤봤던 저를 따로 부르셔서 이런저런 것을 가르쳐주시던 그 때, '김재연 동지'라고 불러주시던 것을 기억합니다. 후보라는 평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