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먹고 살기 힘든 저축은행..2곳 중 1곳은 '적자' 저축은행의 48.3%가 적자 상태로 드러나면서 저축은행 추가퇴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 3분기까지 새로 출범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과 영업정지 상태인 미래·한주저축은행을 제외한 저축은행 89곳 중 48.3%인 43곳이 적자를 냈다. 지난 5월 솔로몬 등 대형저축은행의 영업... 금감원, LIG·현대 등 車보험사 6곳 실태점검 금융감독원이 손해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금 지급 적정성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보름간 LIG손해보험(002550)·현대해상(001450)·흥국화재(000540)·메리츠화재(000060)·한화손보·롯데손보 등 손보사 6곳의 자동차보험금 지급실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매각절차를 진행중인 그린손보를 ... ‘자린고비 보험사가 어쩐일?’..보험금 지급 지연 소송 줄었다 보험사가 소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보험금 지급을 미루는 소비자 피해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중 금융회사 소송건수는 274건으로 전년동기 398건 대비 31.2%가 감소했다. 특히, 전체 소송비중이 가장 높은 손해보험사의 소송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6.9%(93건)가 감소,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지연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 정신 못차린 은행, 통장 재발급시 인감 변경하면 수수료 부과? 직장인 신 모씨는 최근 급여이체 통장을 갱신하기 위해 은행에 갔다가 인감 도장을 놓고 온 것을 알게 됐다. 신씨는 인감을 도장대신 서명(사인)으로 변경해 통장을 재발급 받으려고 했지만 결국 통장을 갱신하지 않았다. 은행에서 수수료로 2500원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신씨는 "고객의 실수로 통장을 잃어버려 재발급을 요구하는 경우에 수수료를 받는 것은 이해하지만 다 쓴 통... 금감원, '제7회 청소년 금융백일장' 공모전 수상자 발표 금융감독원은 24일 '제7회 청소년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금융교육 생활화를 위해 금감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최종 수상작은 공모기간(12.6.18~7.31)중 접수된 1053편의 응모작들에 대해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금융백일장 개인부문에서는 신희준 학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