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음주운전' 닉쿤 400만원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문찬석)는 30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인 닉쿤을 4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닉쿤이 피해자와 합의했고 상해정도가 중하지 않았으며 음주수치도 높지 않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닉쿤은 지난 7월24일 새벽 공연연습이 끝난 뒤 이어진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 검찰, '수감자 상대 사기' 변호사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30일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수감자를 속여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윤모씨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10년 5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임모씨를 찾아가 "내가 아는 판사, 검사들이 많으니 형 집행정지나 가석방이 되도록 해주겠다"며 "1억원을 빌려달라"고 요... 검찰, 노정연 불구속기소…'13억 돈상자 사건' 수사종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29일 미국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으로 거액을 해외로 반출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37)를 불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정연씨에게 미국에 있는 주택을 팔면서 돈을 받은 경연희씨(43)는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하는 한편, 돈을 제공한 권양숙 여사는 딸 정연씨를 기소하는 점 등을 참작해 입건유... 검찰, 룸살롱 'YTT' 실소유주 조사..'상납 비리' 수사 확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강남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의 탈세 의혹 등과 관련해 YTT 실소유주인 김모씨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또 YTT 운영에 관여한 김씨 동생, YTT가 위치해있는 S호텔의 명의상 소유주인 김씨의 부인, 업소 바지사장 등도 함께 불러 조사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김씨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