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한은, 자영업자 저금리 전환대출지원 제역할 아니다" 한국은행이 총액한도대출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전환대출을 지원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역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계부채 문제에 중앙은행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금통위에서 일부 금통위원은 "가계부... (2012 국감)은행 '꺾기' 법정비율인 월 1%도 中企에 부담 금융기관에서 대출이나 인수의 조건으로 정기 예·적금의 가입을 요구하는 속칭 '꺾기'와 관련, 현재 법정비율(월 1%)도 중소기업이나 영세상공인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일호(새누리당)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증서 담보 대출시 1% 이하의 적립식 수신을 유치하도록 하는 시중은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2 국감)한은 경제전망 오차율 2.0%.."경제 불확실성 증폭" 한국은행의 경제전망 오차가 지나치게 커 경제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오차가 평균 2.0%에 달했다. 특히 2012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은 국내외 예측기관들이 2%대인 반면 한국은행만 3%대로 제시해 오차율을 높였다.... (2012 국감)"한은 금융안정 기능, 금융위와 갈등 소지" 지난해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한은이 부여받은 '금융안정' 기능을 두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의 해석이 달라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융안정을 둘러싼 한은과 금융위의 해석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한은법 제1조 2항은 "한국은행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