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필로폰 투약' 유명가수 매니저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16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유명가수 A씨의 매니저 B씨(38)를 불구속기소하고, B씨에게 필로폰을 건넨 김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필로폰 약 0.03그램을 생수로 녹인 후 마시는 방법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올 7월 경북 영... 통진당 "경선 수사결과 발표는 검찰의 와해공작" 비판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통진당이 "명백한 진보정당 와해공작이자, 대선을 앞두고 야권연대를 파괴하려는 정치음모"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통진당 관계자들은 15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7개월이 넘는 수사 기간과 협박을 서슴치 않는 수사방식, 1천 명이 넘는 당원들을 수사했다"며 "이번 검찰 수사는 ... '비리검사' 사태후 검·경 첫 만남 "입장 차만 확인" '현직 검찰간부 비리 의혹'사건 발생 이후 처음 열린 검찰과 경찰의 협의 시도가 별다른 성과 없이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15일 검찰과 경찰 양측 기관 실무자들은 이날 11시30분 서울 모처 식당에서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한 협의를 시도했으나 명확한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다. 검찰측에서는 정인창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과 김우현 대검 형사정책단장, 이준식 대검 형... "국가보조금 받게 해주겠다" 수억 챙긴 전남 투자자문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수도권에 공장이 있는 것처럼 속여 기업 이전 국가 보조금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전남도청 투자유치자문관 최모씨(42)와 중장비업체 대표 김모씨(43)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김씨의 업체가 수도권 소재 공장을 전남지역으로 옮기는 것처럼 꾸며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때... '내곡동 특검', 역대 특검과 무엇이 달랐나 전·현직 청와대 경호처 직원들을 배임죄로 기소하고 이명박 대통령 아들의 편법증여 혐의를 국세청에 통보한 '내곡동 특검'의 결론은, 사실상 이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만큼 역대 특검과는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사개시 첫날부터 관련자들을 출국금지·소환조사해 검찰수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의혹들을 밝혀낸 특검은 청와대 측과 신경전을 벌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