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서는 건설)'희비' 가르는 해외수주, 건설 '양극화' 심각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나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올해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수주 실적은 지난해 591억 달러를 뛰어넘어 650억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수주금액 뿐만 아니라 수주건수, 수주지역까지 확대되면서 그동안 지적돼 오던 해외 덤핑수주에 의한 수익성 악화 역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양평 구간 28일 개통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양평구간 개통으로 수도권 동부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양평 구간(4차로19.0km) 건설공사를 마무리해 28일 오후 6시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3년 8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10년 동안의 공사 끝에 공사가 마루리 됐다. 그동안 총 사업비 5608억원, 연간 인원 20만명, 장비 13만... 미분양주택 7만6319가구, 5개월 연속 증가 정부의 9·10대책에도 불구하고 전국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6319가구로 전월보다 3580가구가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전월(3만2448가구) 대비 1937가구 증가한 3만4385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의 기존 미분양주택은 꾸준히 감소하... 택시법 상정 즉시 버스운행 중단..'연말 교통대란 불가피' 버스운행 전면 중단 카드가 한 달 만에 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올라 왔다. 지난달 국회 본회의 상정이 연기됐던 '택시법' 처리가 재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택시법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시키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말한다. 버스업계는 27일과 28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택시법'이 상정되기만 해도 즉시 전면 운행 중단에 나서겠다고 천... 공간정보, 공항안전관리에 활용..'항공안전' 확보 국가공간정보사업을 통한 공간정보가 공항안전관리에 이용돼 안전성이 높아짐은 물론 예산도 절감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융합행정을 통한 정책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토정보와 항공분야간 협력방안을 찾던 중 공항의 안전성 제고와 예산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사업을 통해 구축한 공간정보를 공항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