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미국 기업실적 부진..'하락'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탓에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78.49포인트(0.53%) 하락한 14678.29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19포인트(0.92%) 떨어진 3234.44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9.40포인트(0.60%) 하락한 1565.17로 장을 열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치...  정점 달한 美어닝시즌..금융주 '웃고' 기술주 '울고' 미국 어닝시즌이 정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이번 실적시즌에서 금융주들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공개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기술주들은 실적 부진으로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주 실적개선..어닝시즌 기대감 'UP' 현재까지 공개된 실적을 보면 대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지표·실적 개선에 사흘만의 반등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57.58포인트(1.08%) 상승한 1만4756.78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48.14포인트(1.50%) 오른 3264.63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2.21포인트(1.43%) 상승한 1574.57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TSMC 급성장에 애플-삼성 '결별' 가속화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 급성장에 삼성전자와 애플의 ‘결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TSMC가 20나노 모바일 AP 공정 완료 시점을 3개월가량 앞당긴 것으로 전해지면서 삼성과 TSMC 간 '나노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TSMC는 15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최근 설비된 20나노 공정 전환이 사실상 양산 준비체계에 돌입했다고 ... '아이폰5S' 출시 임박?..中 팍스콘 고용 확대 애플의 최대 파운드리 생산업체인 팍스콘이 대규모 고용을 재개했다. 이에 아이폰 차기 모델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중국 정저우에 위치한 팍스콘 공장에서 1만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키로 했다고 전했다. 정저우 공장은 애플의 아이폰을 조립하는 생산 라인으로 2012년 말 현재 30만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팍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