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제창 전 의원, 항소심서 징역 1년 감형 공천 청탁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우제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다소 감형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23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 전 의원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유죄의 증거로 인정한 보좌관의 진술 등은 그 증거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과 달리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LW 특혜' 의혹 스캘퍼 관련자, 항소심서 모두 무죄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의 편의제공과 관련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스캘퍼(초단타매매자)와 증권사 직원이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이들에게 모두 유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2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손모씨와 조모씨, 김모씨 등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과 달리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1... 여고생 성추행하고 시주 안한다고 행패부린 승려 징역형 지나가는 여고생을 성추행하고 시주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린 승려에게 징역 10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승려 박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고인이 주장하는 심신미약 상태를 판단하지 않았으나 사건시 피고이의 행동이나 범... '내곡동 사건' 심형보 경호처 시설관리부장 항소심서 '유죄' 내곡동 사저부지와 경호시설 부지 관련 보고서를 변조한 혐의로 기소된 심형보 경호처 시설관리부장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21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민유숙)는 공문서 변조 및 변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심 시설관리부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과 달리 "특검의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특경가법상 배임 ... 김준홍 "최태원 '펀드출자 관여', 변호인 요청으로 번복"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최재원 SK(003600)그룹 부회장측 변호인단의 요청에 의해 진술을 번복했다고 진술했다. 김 대표는 최 회장 등과 회삿돈 횡령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인물이다. 20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대표는 "최 부회장측 변호인단의 요청에 의해 '최 회장의 펀드출자 관여 여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