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대책 말만 들어도 지겹다"..실수요자는 요지부동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홍모(49)씨는 최근 단지 내 공인중개업소를 방문한 후 허탈감을 감출 수 없었다. 4.1부동대책으로 부동산 거래세를 일시 감면해주는데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호재가 작용해 집을 팔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중개사의 말은 달랐다. 2008년 5억원 후반대까지 호가했던 공급 102㎡ 아파트가 현재 2억원 후반대까지 떨어진 것. 급매가로 내놓아도 집을 사려는 사람...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 '6월 열기' 이어 받나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이 상반기 청약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주요 택지지구에서 분양 일정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달 분양한 판교신도시 '알파리움'은 881가구 모집에 2만2804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6대1을 기록했고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와 '래미안' 역시 각각 평균경쟁률 11대1, 27대1을 기록했다. 상반기 이렇다 할 공급이 없었던 서울에... 청약저축 금리 4%선 깨진다.."무용론 일러" 정부가 이달 22일 청약저축 금리를 인하한다. 장기 저금리 기조에도 2년 이상 가입하면 연 4%대 고금리를 보장했던 청약저축 이자율이 하향조정되는 것이어서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로 기존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대거 이탈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년 이상 4%→3.3%, "시장 상황 맞춰 탄력 조정" 2일 ... 남양주에도 고급주상복합?..파격 분양조건 두산중공업(034020)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두산위브 파크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2009년 입주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현재 원 분양가 대비 30% 할인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 두산위브파크 조감도(자료두산중공업) 남양주 호평지역에서 최초로 공급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공급 141㎡~181㎡(42~54평) 중대형 119세대로 구성됐다. 천마산 자락 조망이... 정말 목돈 안 들이고 전세살 수 있을까? '목돈 안드는 전세Ⅰ' 시행을 위한 세제 개정안이 6월 임시국회 종료를 코앞에 두고 통과됐다. '목돈 안드는 전세Ⅰ'은 전세 보증금 증액분만큼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집주인은 이자를 부담하는 제도다. 4.1부동산대책의 핵심 렌트푸어 지원 방안으로 마련된 것이었지만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관련 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하면서 금융기관들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