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다시 떠 안은 'NLL 사건'..검찰의 결론은? 검찰이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및 공개 사건에 대한 수사를 또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어떤 수사결과를 내 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과 윤재옥·정문헌·조명철·조원진 정보위 위원,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한기범 국정원 1차장 등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이 주장한 이들의 혐의는 대통령기록... 진보정의 "朴 셀프개혁, 대단히 무책임한 태도" 진보정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8일 국가정보원 '셀프개혁' 발언에 대해 "박 대통령의 주문은 국정의 최고책임자로서 대단히 무책임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제남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정원은 불법으로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문제되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무단공개라는 정치 개입 행위를 또 다시 저질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러한 ... 민주 "'혐의 전면부인' 원세훈, 국민이 우습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재판에서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해 재판을 참관한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 특위 위원들이 "국민을 우습게 하는 조치"라고 맹비난했다.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 특위 소속의 신경민 의원은 박범계·정청래·진선미 의원과 함께 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 전 원장의 변호인들이 경력과 이력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부인했다"며... 문재인 "朴, 국정원 개혁 하지 않겠다는 말"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지난 대선에 개입한 국가정보원에 '셀프개혁'을 주문한 것에 대해 "국정원 개혁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고 맹비난했다. 문 의원은 박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원의 정치 개입과 대선 개입을 덮기 위해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공개를 감행한 남재준 원장을 해임하지 않고 국정원 개혁이 가능한가요?"라고 질... 침묵 깬 朴 대통령 "국정원 셀프개혁" 또 동문서답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침묵을 깨고 지난 대선에 개입한 국가정보원의 개혁을 처음으로 언급했지만 동문서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원은 과거 정권부터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며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대선 과정에 문제가 됐던 국정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