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 쌍방울 前이사 추가 구속기소 주가조작세력인 속칭 '주포'들과 짜고 허위로 주식을 사고파는 수법 등으로 주가를 조종한 (주)쌍방울 임원이 추가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주가를 조작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로 쌍방울 이사 김모씨(40)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한 해 동안 네... 검찰, '중외제약 시세조종' 전업투자자 불구속 기소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코스피 상장법인 중외제약의 주가를 조작해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로 전업투자자 권모씨(4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10년 9월7일부터 15일까지 자신 명의의 계좌 2개와 자신의 딸 명의 계좌를 이용해 중외제약 우선주 2만4220주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시... 이창석씨 구속..전재용씨 다음주 중 검찰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진 처남 이창석씨(62)가 구속되면서 검찰의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환수 수사'가 전씨 자녀들의 소환으로 번지는 등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가법상 조세포탈로, 2006년 12월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 있는 자신의 토지 4필지를 전씨의 차남 재용씨에게 매매를 가장해 불법 증여하면서 59억원 상당의 양... '전두환 비자금 관리책' 이창석씨 '124억 조세포탈' 구속(종합)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을 관리해온 핵심 인물로 알려진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62)가 구속됐다. 전씨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한 검찰 수사과정에서의 첫 구속이다. 19일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기록에 비춰볼 때 증거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 검찰 '전재용씨 500억 오산땅' 압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소유하고 있는 경기 오산 토지를 압류했다. 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수사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오산시 양산동에 있는 재용씨 소유 임야 44만㎡를 지난 14일 압류했다. 이 토지는 재용씨가 외삼촌인 이창석씨(62)로부터 공시지가의 10%도 안 되는 28억원에 매입한 토지다. 이 토지의 시세는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