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키코 불공정행위 아니야"..사실상 은행측 승소확정 키코(KIKO, Knock-In, Knock-Out)계약은 불공정행위가 아니므로 무효 또는 취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5년간의 법정투쟁이 사실상 은행측 승소로 돌아갔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급심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양승태 대법원장)는 26일 수산중공업 등 4개 기업체가 우리은행 등 은행들을 상대로 낸 부당... '盧 대통령 명예훼손' 조현오 항소심 징역 8월..재수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는 조 전 청장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또 보석중지를 명령해 재수감시켰다. 조 전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2010년 3월 일선 기동대장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바로 전날 10만원권 수... 법원, 서울상호저축은행 파산 선고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부장 이재희)는 26일 주식회사 서울상호저축은행에 대해 부채초과를 이유로 파산을 선고했다. 채권신고기간은 오는 11월22일까지이며, 제1회 채권자집회 기일은 12월19일이다. 법원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예금보험공사를 파산관재인으로 선임했으며, 이에 따라 파산 선고시부터 서울상호저축은행의 재산에 관한 관리처분 권한은 예금보험공사가 갖게 된다. ...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배임행위 액수 등 다시 판단"(종합) 계열사들을 통해 위장계열사에게 부당지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건이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대법원이 김 회장 사건에 대해 서울고법에서 다시 심리하... 수천억 '배임 혐의' 김승연 한화 회장 사건 파기환송 계열사들을 통해 위장계열사에게 부당지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1·사진)사건이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김 회장은 지난 2004~2006년 자신의 차명소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