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산분리 강화'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을 정비해 금산분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금융위는 금산분리 강화 관련 규정의 정비를 골자로 하는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입법예고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8월 산업자본의 은행지주회사 지분 보유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으로 불필요한 규정을 삭제하는 등 정비를 할 방침이다. 또 금융지주에 속... 은행 해외진출 규제 완화된다 은행의 해외진출 규제가 완화되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부수·겸영 업무가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은행법 시행령'과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은행의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해외진출 규제를 개선한다. 현재 소규모 해외현지법인을 인수·합병하는 경우에도 현지법인의 신용평가등급이 B+ 이하인 경우에는 사전... (2013국감)산은-정금공 통합 의지 재확인..서민금융 해법 강화 금융당국이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통합한다는 정책금융 재 정립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금융환경은 지난 2008년 산은 민영화를 추진하던 때와 달리 변화했다"며 "당시의 판단은 현 시점에서 더이상 유효하지 않아 산은과 정금공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 도산 이후 ... 18만명 채무조정 지원받는데..학자금 연체자는 '기약없어' 이달 말까지 18만여명의 채무불이행자가 국민행복기금으로부터 채무조정 지원을 받지만 학자금 대출 연체자는 기약없이 기다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한국장학재단의 채권매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학생 학자금 대출채권을 국민행복기금에 매각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한국장학재단법)'의 개... '동양 국감' 금융당국 책임론 집중 부각될 듯 오는 17~18일 예정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동양사태'에 대한 금융당국 책임론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이승국 전 동양증권 사장, 김철 동양네트웍스 대표 등이 '동양 국감'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사진뉴스토마토) 현재현 회장과 정진석 사장 등은 동양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