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서울 SK, 승리도 얻고 '박승리'도 얻었다 SK 문경은(42) 의 '깜짝 카드'가 6연승(홈 26연승)의 원동력이 됐다. 1위 서울 SK와 2위 부산 KT의 올 시즌 첫 '통신사 라이벌'에서 SK가 먼저 웃었다. SK는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60-51로 이기며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박승리(23)의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이 코트의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 박승리는 이날 32... (프로농구)인천 전자랜드의 처방 '포웰 리더론' 외국인 선수도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인천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30)이 올 시즌 그렇다.전자랜드는 올 시즌 강혁(37·은퇴)과 문태종(37·LG)이 빠지며 한층 젊어졌다. 이현호(33)가 최고참이다.젊어진 전자랜드는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그 부작용도 있다. 승부처에서 종종 약한 모습을 보였다. 베테랑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서 허점을 드러냈다.전자... (프로농구)6경기 1승5패..인삼공사 "리빌딩 전으로 돌아간 듯" 안양 KGC인삼공사가 깊은 고심에 빠졌다. 이상범(44) 감독의 마음고생이 심해지고 있다. 인삼공사는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에 머물며 최하위(삼성과 공동9위)에 처졌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53-63으로 졌다. "요즘 잠도 안 온다"는 이상범 감독의 탄식이 깊어졌다. 가장 큰 원인은 ... (프로농구)LG, 메시 빠지자 '와르르'..4연승 마감 창원 LG가 울산 모비스와 경기 중 승부처에서 크리스 메시를 뺐다. 그러자 순식간에 골밑 무게감이 떨어지며 경기를 내줬다. LG의 5연승도 눈앞에서 사라졌다. LG가 2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라운드 모비스와 경기에서 72-79로 졌다.LG는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두고 66-66으로 팽팽하던 승부처에서 메시를 뺀 게 화근이 됐다. 교체 ... (프로농구)두경민·김민구 '펄펄'..스타 탄생 예고 두경민(22·원주 동부)과 김민구(22·전주 KCC)의 짜릿한 데뷔전이 프로농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올 시즌 신인인 이들은 지난 24일 인천 전국체육대회 폐막 직후 팀에 합류했다. 당초 김종규(22·창원 LG)와 함께 '경희대 3인방'으로 불렸던 만큼 출장 여부를 떠나 이들의 합류는 관심을 모았다.둘은 나란히 데뷔전에서 3점슛으로 포문을 열며 팀에 녹아들었다. ◇원주 동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