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보고 과학기지 2단계 건설단 11일 출항..내년 3월 완공 대한민국 두번째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담당할 150여명이 오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현지로 떠난다. 해양수산부는 5일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단 본진이 11일 출발해, 1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한 뒤 15일 아라온호에 승선해 건설지인 남극 테라노바만으로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남극 지역 빅토리아랜드 테라노바만에 들어서는 장보고기지 2... 6일 제9차 한·일 해양환경교류협력회의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국토교통성이 도쿄에서 개최하는 제9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협력회의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측은 남형기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해양환경분야 공무원과 전문가 2명이 참가한다. 일본 측은 이나바 가즈오 국토교통성 국제협력국장 등 13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환경정책의 ... 경남 거제 고현항 재개발, 사업자 선정 협상 돌입 경상남도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이 사업자 선정을 위한 협상에 돌입,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업자 지정을 위해 거제빅아이랜드PFV(주) 협상단과 '킥오프 미팅'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고현항 재발개 사업은 바다를 품은 도시와 도시를 담은 바다라는 비전으로 크루즈터미널, 마리나리조트를 세우고 수변공원 등 문화공간 조... 마산구항에 재해시설 갖춘 시민공원으로 재탄생 잦은 침수로 피해가 컸던 마산구항이 재해방지시설을 갖춘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오동동 일원의 마산구항 지역에 친수형 방재언덕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산구항 일대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내습 당시 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로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해수부는 이곳에 2016년 ... 발해만서 韓유조선, 中어선과 충돌..중국인 7명 실종 해양수산부는 중국 해역에서 제주선적 유조선과 중국어선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측 피해는 없었으나, 중국 어선이 침몰하며 탑승하고 있던 선원 7명이 실종됐다. 사고는 이날 4시20분(우리시간) 쯤 중국 발해만에서 충남 대산항을 출항, 중국 대련항으로 향하던 KY비너스호가 요대어 1040호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운항 중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