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산중 사지마비' 20년째 병상 아내 상대 이혼소송 패소 출산 도중 사지가 마비돼 20년 동안 병원에 누워있는 아내를 상대로 남편이 이혼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정곤 판사는 남편 A씨가 부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김 판사는 "B씨와의 혼인생활을 계속하라고 강제하는 것이 A씨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민주 "靑, '혼외자 의혹'처럼 '찍어내기'도 규명의지 보여야" 민주당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와 관련해 "청와대와 조오영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의 거짓말과 은폐시도는 경악할 만한 수준"이라고 맹비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 행정관과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 대한 검찰의 지난 13일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분명해진 것은 청와대가 조 행정관의 거짓말을 근거로 불법행위를 감싸기했고 ... 검찰, '6·15 소풍' 주축 통진당원 9명 불구속 기소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운영을 주도하는 조직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와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과장 권세도)는 통진당 당원들이 운영하는 '6·15 소풍' 전 대표이자 현 통진당 중랑구위원장인 이모씨(40) 등 9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06년 5월부터 6·15 소풍을 조직·운영하면서 매... '채동욱 의혹' 서초구청 국장·前청와대 행정관 17일 영장실질심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53)과 조오영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17일 결정된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조 국장과 조 전 행정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서울중... '탈세·배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구속여부 18일 결정 탈세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18일 결정된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조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3일 특수부와 금융조세조사부 등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산하 부장들이 모여 의견을 나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