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정보유출 관련 全 금융사 임원 소집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생한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전 금융회사 임원들을 소집한다. 금감원은 24일 오후 4시 전체 금융회사 임원들을 강당으로 소집해 개인정보 유출관련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서는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이 나서 이날 긴급히 결정된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한 대출권유와 모집 제한에 대한 조치를 설명하고 요청한다. 또 금융사... 카드해지 후폭풍..카드모집인 '해지 수수료' 폭탄 사상최대 정보유출사고로 카드 모집인들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최근 카드해지 요청이 쏟아지면서 모집인 수당 방식에 따라 모집에 따른 수수료를 받지 못하거나 심지어 선지급 받은 수수료를 뱉어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다음달 정보유출 카드3사가 영업정지를 받게되면 신규모집이 중단돼, 해당 카드사와 계약을 맺은 카드모집인들이 일자리마... 정보유출사태, 경쟁카드사는 '호재'..당국은 `경고` #이모씨는 최근 A카드와 B카드로부터 신규 카드발급을 권유하는 마케팅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들은 "자사카드는 이번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와 관계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 관리가 잘 돼 있다"며 신규가입을 권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사상최대 정보유출사고로 174만건(23일 오후6시 기준)의 카드가 해지되면서 경쟁카드사가 '반사이익'을 노린 마케팅을 이용하고 있다. ... 김상민 "여당, 대통령 모욕엔 일사분란, 국민 피해엔 침묵"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을 맹비난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금융당국 책임자들 감싸기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김 의원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이 모욕당했을 때, 당사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던 원내지도부가, 정부 관료로부터 국민이 모욕당하고 고통당했음... 카드사 상대 집단소송 봇물..'브로커·유령' 카페 주의보 KB국민, 농협, 롯데카드 등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대규모 집단소송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인터넷 포털 카페들을 중심으로 브로커로 의심되는 카페들이 상당수 개설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사건 발생 사실이 알려진 지난 8일부터 23일 현재까지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는 'KB국민, 농협, 롯데, 집단소송'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되는 카페가 21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