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2월국회 마지막 본회의..각종 법안통과는 미지수 ◇ 본회의 열리지만 각종 법안 통과 미지수 27일 2월 임시국회 대미를 장식할 본회의가 예정됐지만 각종 핵심 법안의 통과는 미지수다. 여야는 당초 민생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와 달리 정쟁에 치중하며 쟁점 법안을 다음 회기로 넘겨야 할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기초연금법은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원내지도부 간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타협점을 ... 김한길·안철수 27일 회동..'기초공천 폐지' 논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이 27일 오후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문제를 논의한다. 장소는 국회 민주당 대표실이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이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동은 새정치연합 측의 요구로 성사됐다고 밝혔다. 그는 "25일 요청이 왔다"며 "당초 오늘 오전에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27일 오... 민주 "기초연금 파행, 정부·여당 고집 탓" 민주당이 아무런 결론 없이 끝난 기초연금 여야정 협의체 결과의 책임이 정부·여당에 있다고 밝혔다. ⓒNews1 전병헌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안에 합의되지 않으면 7월 시행 불가는 하다는 정부, 새누리당 주장은 터무니 없다"며 "국민을 호도하지 말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김성주 의원은 "기초연금 여야정 협의체가 성과없이 끝났는데 결렬 이유는 정부,... 조경태 "기초선거 공천하면 국민심판 받을 것"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과 당원들께 한 약속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실천해야 한다고 김한길 대표에게 요구했다. 조 최고위원(사진)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선거 공천 폐지가 합의되지 않는다면 민주당이라도 무공천 선언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이어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한다. 국민... 선거 다가오니..여야, 계파 갈등 수면위로 2월 임시국회가 종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정치권의 집안싸움이 가열되는 분위기다. 여권은 6.4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과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전대) 시기를 놓고 친박계와 비박계의 대립이 악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심(朴心) 논란도 불거진 상태다. 야권은 당의 방향을 놓고 지도부와 비주류측이 충돌하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최근 지도부의 거듭되는 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