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수억대 학원돈 횡령' 김문희 이사장 벌금 2000만원 구형 수억원대 학원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3)의 친누나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85)에게 검찰이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안호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이사장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사안을 고려해 검찰에서 약식기소 했던 사건"이라며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김 이사장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본의 아니게 여러 ... 與 의원들, '선주協 지원 외유' 논란에 "억울" 지난달 30일 '문화일보' 보도를 통해 '바다와 경제 국회 포럼' 소속 새누리당 의원 일부가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해외시찰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선주협회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문화일보' 보도와 선주협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박상은, 김무성, 이채익, 김성찬, 김한표, 함진규 새누리... 檢, 삼성계열 임원 횡령금 '채동욱 혼외자' 측 유입 수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계열사가 횡령 당한 돈이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 측에 유입됐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25일 삼성계열사 임원으로 근무하던 채 전 총장의 고교동창 이모씨가 근무 중 횡령한 돈 가운데 일부를 임씨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 '수억원대 교비횡령' 김문희 이사장 정식재판 회부 수억원대의 교비횡령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3)의 친누나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86)이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7일 직권으로 김 이사장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건은 형사1단독 안호봉 부장판사에게 배당됐다. 법원은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약식재판으로 끝내기 보다는 정식재판을 열어 심리하... 친이·친박 없다지만..여당 중진도 내홍 진화 역부족 6.4 지방선거와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불거진 여권 내 계파 갈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친박-비박 논란에서 해묵은 친이-친박 갈등까지 내홍 조짐은 끝이 없다.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이 직접 진화에 나섰지만 갈등은 당헌·당규 개정, 지역 조직위원장 선정 등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도부의 고민은 깊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