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김영란법' 논의 시작.."결론 나올 때까지 회의"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불거진 공직사회의 부패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제시되는 일명 '김영란법' 통과를 위한 국회 정무위 논의가 시작됐다. 정무위는 23일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김영주,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낸 야당측과 정부가 낸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과 김기식 새정치연합 의원이 낸 '공직수행 투명성 보장법안'을 심사 중이다. 정무위 여... 하반기 국회의장에 정의화.. 여당몫 부의장 정갑윤(2보)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황우여 전 대표를 꺾고 19대 하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101표를 득표해 46표를 얻은 황 전 대표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정 의원은 이날 정견발표를 통해 "저는 친박도 비박도 아니다"며 "오직 친대한민국이다. 여러 가지 계파색을 오늘로서 끝내야 한다"라고 화합을 강조했다. 여당 몫 부의장에는 친... 19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에 정의화(1보) 23일 19대 국회 하반기를 이끌 국회의장에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됐다. "박근혜 눈물 닦아달라니..국민 피눈물은 안 보이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드릴 때"라고 말한 최경환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놀랍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23일 국회 세월호특별법·김영란법 대책회의에서 "온 국민이 울고 있는 때에 새누리당은 놀랍게도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드리자고 한다"며 "새누리당은 대통령 눈물만 보이고 국민 피눈물은 보이지 않는 모양"이라고 ... (오늘의 이슈)새누리당 하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 새누리당 하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23일 새누리당이 하반기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여당 몫)을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 한 명씩을 선정한다. 이날 당선된 후보자들은 오는 27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해 하반기 국회의장단으로 확정된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와 정의화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