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압수수색 방해' 통합진보당 당원 유죄 확정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수사 당시 당의 서버를 압수수색하려는 수사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당원 박모씨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4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확정한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비롯해 당시 현장에 있던 통합진... '변호사 등록 거부' 이정렬 前부장판사 중소로펌 사무장으로 변호사 등록 문제로 진통을 겪었던 이정렬(45·사법연수원 23기·사진)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중소로펌의 사무장으로 재야 법조인 생활을 시작한다. 로펌을 비롯한 법률사무소 사무장은 의뢰인들을 직접 만나 기초 법률상담을 해주고 변호사 상담 이전에 사건 수임 등을 총괄하는 일을 하는 직책으로 부장판사 출신의 고위 재조 출신들이 맡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 동안 소... 합의금 차액 5천만원 챙긴 이모부..대법 "횡령 아냐" 처조카가 자신 아버지의 절도 사건에 합의금 등으로 써달라고 부탁하며 맡긴 돈 가운데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모부에 대해 대법원은 횡령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1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오모(5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환송한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처조... 대법 "병원 행정직은 리베이트 쌍벌제 처벌대상 아냐" 리베이트를 준 사람은 물론 받는 의료인도 처벌하는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해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관 행정직 직원들은 처벌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의료법위반 등으로 기소된 대학병원 행정직원 이 모씨(64) 등 11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실제 납품가격의 차액을 나누는 것은 건전... 박근혜 잇따른 악수(惡手)..집권 중반 중대기로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첫 내각이 구성되기까지 무려 12명의 후보자가 낙마했던 박근혜 정부의 인사 참사가 집권 2년차에도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관피아 척결·적폐 해소·공직사회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내세웠던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여 인사청문회도 치르지 못한 채 낙마했기 때문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정부의 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