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일정 합의 지연 끝에 '올스톱' 가동 첫날부터 진도 팽목항 방문 문제로 삐걱대던 세월호 국조특위(이하 특위)가 기관보고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주저 앉았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그동안 진행된 국정조사의 일반적 진행 순서를 설명하며 "기관보고를 (16일부터) 끌어서 하자는 것은 정상적으로 국정조사를 운영할 생각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지적... 금수원 입구 경찰과 신도들 대치..긴장감 고조 검찰이 11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과 그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강제 진입한 금수원 주변은 압수수색이 대체로 마무리된 이 시간에도 배치된 경찰과 구원파 신도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에 위치한 구원파의 총 본산 금수원 입구에는 압수수색 사실을 알고 뒤늦게 도착한 구원파 신도들이 현재까지도 금수원 입구... 검찰 금수원 재진입 초강수..구원파 체포 앵커 :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 아침 금수원에 재진입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승희 기자! 기자 : 네, 인천지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현재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 수색작업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검찰과 경찰은 오늘 새벽 경기와 서울 지역의 경찰병력 6000여명을... 금수원 진입은 했지만..검·경 '뒷북'..성공할까? 검찰과 경찰이 11일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재진입했다. 지난달 21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씨(44)를 검거하기 위해 진입한 지 22일 만에 이뤄진 재진입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11일 새벽부터 경찰병력 6000여명을 동원해 금수원 일대에 대기시킨 뒤 이날 오전 8시10분쯤 진입을 ... 법원, 진도VTS 교신기록 증거보전신청 인용 법원이 세월호 희생자 유족이 낸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였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서영호 판사는 11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학생의 가족 전모씨가 국가와 해양경찰청장, 진도VTS장을 상대로 낸 증거보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4월16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진도VTS에서 보유한 레이더 영상과 AIS기록, 세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