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교조 법적지위 상실..교육계 갈등 격화 조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잃게 되면서 교육계 갈등이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부와 진보교육감이 당선된 13개 교육청 간에 충돌이 예상된다.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전교조가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 전교조 조합원 6만여 명 가운데 해직교사 9명이 ... 조희연 당선인, 전교조 법외노조소송 탄원서 제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통보 취소소송과 관련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16일 오전 10시 조희연 당선인 측은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상실하면 교육 현장에서 필요 이상의 갈등이 증폭해, 교육계가 교육 본연의 목적을 위해 일하기 힘들게 될 것"이라며 서울행정법원에 탄원서를 냈다.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상실하면, 다양한 지혜를 한데 모아야 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철회"..수도권교사 결의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14일 수도권 교사 결의대회를 갖고 법외노조 통보 철회와 교원노조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박근혜 정권은 집권하자마자 시작한 전교조 죽이기 프로젝트를 여전히 고집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법외노조 중단 긴급 개입, 국가인권위의 권고에도 법외노조 통보를 철회하지 않고 몽니를 부리... 조희연 교육감 당선인 "자사고 평가 우선 진행"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자율형사립고 평가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12일 서울시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사고 평가를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인수위원회에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고와 관련해 지금 운영 평가 기준 외에 자사고가 교육 불평등에 미치는 효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구성..12일부터 활동 조희연(57·사진)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10일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했다. 인수위는 오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 인수위원장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한국과학재단 최고과학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