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10월 수출 11.6% 증가..예상 상회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전달보다 11.6%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8일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지난 10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11.6% 증가해 전달의 15.3%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제시한 전망치인 10~11% 는 웃돈 결과다. 지난달에 비해 증가 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중국 수출은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 한-중 FTA 협상, 이번 주말이 타결 최대 고비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위한 협상이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이 협상 타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현재 양국은 장관까지 나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상품시장 개방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있다. 8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한-중 FTA 제14차 협상에서 양국 정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 타결임박 한-중 FTA, 朴 뜻 따르다 흥정수순 밟나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타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빠르면 다음 주 초에 FTA가 타결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하지만 정부가 한-중 FTA 타결을 위해 서두르는 모습은 FTA가 흥정의 대상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습니다. 현재 한-중 FTA는 22개 챕터 중 상품과 원산지규정 등 6개 챕터에서 합의가 나지 않은 상황. 여기에는 우리 농산물... 시진핑·아베, 다음주 첫 정상회담 개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일본 NHK는 오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이 정식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조정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자료사진로이터통신)앞서 APEC 정상회의 기... (Asia마감)美 고용지표 관망세에 '혼조' 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나타났다. 전날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호조를 보이며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소폭 감소한 22만2000명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분기 통화보고서를 통해 지난 9~10월 시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