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타결임박 한-중 FTA, 朴 뜻 따르다 흥정수순 밟나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타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빠르면 다음 주 초에 FTA가 타결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하지만 정부가 한-중 FTA 타결을 위해 서두르는 모습은 FTA가 흥정의 대상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습니다. 현재 한-중 FTA는 22개 챕터 중 상품과 원산지규정 등 6개 챕터에서 합의가 나지 않은 상황. 여기에는 우리 농산물... 타결임박 한-중 FTA, 朴 뜻 따르다 흥정수순 밟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라는 초대형 태풍이 국내에 상륙하기 직전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FTA 제14차 협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중에 진행되고, 장관급 회담으로 지위가 격상된 만큼 한-중 FTA가 내주 초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한-중 FTA 타결에 유례없이 총력을 기울... '대선개입' 원세훈 항소심, 이르면 내년 1월 중 선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부의 유무죄 판단이 이르면 내년 1월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는 7일 원 전 원장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늦어도 법원 정기인사가 이뤄지는 내년 2월 중순 전까지는 선고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의 입증계획과 변호인 측의 변론계획을 종합해 앞으로 7~8차... '독도센터 백지화'..野 "정부 갈지자 행보, 日 웃는다" 정부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백지화 결정에 대해 일본이 '외교적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독도 영유권 수호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태도가 국민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혼선이 영토문제까지 이어지... 박원순 "개헌 찬성, 대통령 5년 단임 안정 어려워"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나섰다. 중국을 방문중인 박 시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상하이 특파원 간담회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하는 것이 다수 국민의 생각이다. 5년 단임제는 레임덕이 빨리 오고 정부 안정과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어렵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