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이정희 대표 "해산청구는 서민 권리 빼앗겠다는 것"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의 최후변론이 열린 25일, 정부와 진보당측은 각 대표격인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이정희 대표가 직접 나서 공방에 총력을 쏟았다. 이 대표는 이날 최후변론에서 "진보당해산청구는 진보당에 투표하면서 자신들도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기를 바랐던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의 권리와 투표의 권리를 완전히 빼앗겠다는 것"이라며 정부를 맹렬히 비... 박지원 "헌재-대법원, 진보당 판결 두고 헤게모니 싸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시점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헌재와 대법원 간의 헤게모니 싸움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난달 박한철 헌재소장이 '진보당 해산심판 선고를 올해 안으로 끝내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 "항간에는 예측을 뒤엎고 12월 말 (진보당 해산심판 선고를) 하겠다는 것... '이정희 비방' 정미홍 공소기각.."처벌 원치 않아" 이정희(44) 통합진보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정미홍(56) 더코칭그룹 대표의 사건이 두 사람의 합의로 형사처벌 없이 종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맹준영 판사는 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 대표의 사건을 공소기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처벌을 희망하지 않는 의사를 표시했으므로 공소를 기각한... 헌법재판소, 홀몸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나서 김용헌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등 헌법재판소 직원들이 홀몸어르신 등 13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에 나섰다. 헌법재판소는 29일 김 처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서울 탑골공원 근처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헌법재판소 직원들은 "비록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소외 계층... 통진당 김미희·이상규, '강철서신' 김영환 고소.."모두 거짓" 통합진보당 김미희·이상규 의원이 22일 김영환 씨를 허위사실을 통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변론에서 정부 측 증인으로 출석해 "1995년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상규 의원과 김미희 의원에게 1991년 북한으로부터 받은 41만 달러 등으로 조상된 민혁당 자금 50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