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회유" 故 최 경위 유서에도..檢 "수사 추후 고려"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모(45) 경위가 지난 13일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같이 검찰 수사를 받던 한모(44) 경위를 회유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떠났다. 청와대가 검찰 수사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검찰은 최 경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 검찰 '항공법 위반 혐의' 조현아 전 부사장 17일 소환 검찰이 억지 회항으로 이른바 '땅콩 회항'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통보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 이근수)는 조 전 부사장에게 오는 17일 오수 2시까지 검찰로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당초 오는 18일 소환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전격적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이다. 검찰은 조 ... 황교안, '최 경위 자살' 관련 "회유·강압 수사 없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모 경위 사건과 관련 검찰의 회유나 강압 수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이 청와대의 회유나 검찰의 강압수사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중간보고를 들은 바로는 검찰에서는 회유나 강압 수사가 있지 않았다"고 밝혔... 김재윤 "청탁 있었으면 김민성과 호형호제 안했을 것" 입법로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의원이 입법청탁이 있었으면 애초에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과 가까이 지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제5회 공판에서 김 의원과 김 이사장이 1년간 108회 통화했다는 검찰의 지적에 김 의원은 "호형호제하는 사이니까 용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