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격호, 신동빈에 "1주일 내로 나와 신동주 복귀시켜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 1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자신과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을 원래 직위로 복직시키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SDJ코퍼레이션은 지난 15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 겸 거처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서 있었던 세 부자 간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신 총괄회... 신동빈 "면세점 탈락, 99% 내 탓"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0)이 잠실 월드타워 면세점 실패와 관련해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신동빈 회장은 15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94)의 생일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으로 올라가며 기자들에게 "(면세점 재승인 실패에 대해) 99%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상 못한 일이 일어났지만 어쩔 수 없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롯데면세점이) 협력업... 롯데 "호텔롯데 상장, 예정대로 추진" 롯데면세점이 잠실에 위치한 서울 월드타워점의 특허 수성에 실패한 가운데 롯데그룹이 개의치 않고 호텔롯데 상장 등과 관련한 약속을 출실히 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롯데그룹은 15일 면세점 탈락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국민과 약속한 사안은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14일 관세청 심사를 통해 서울 소공동 면세점의 사업권... 서울 시내면세점 결과에 신청업체 반응 제각각 서울 시내 면세점 대전이 지난 14일 막을 내린 가운데 입찰에 참가한 그룹별로 공식입장 발표에서도 수성과 쟁탈 성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쟁탈에 성공한 신세계와 두산은 결과가 나온 직후 공식입장을 통해 기쁨과 각오를 드러낸 반면, 두 곳의 면세점 중 한 곳 수성에 그친 롯데는 하루 지난 15일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수성과 쟁탈 모두 실패한 SK는 ... 롯데, 자산 3000억원 이상 비상장사에도 사외이사 도입 롯데그룹이 자산규모 3000억원 이상의 비상장 계열사에도 사외이사제도를 두기로 했다. 아울러 자산규모 1조원 이상의 계열사에는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이 같은 결정은 12일 진행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개선TF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지배구조개선TF 팀장을 맡고 있는 이봉철 롯데정책본부 지원실장은 "롯데는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경영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