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막살인범'들 항소심도 중형 선고(종합) 엽기적이고 잔혹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죽인 뒤 사체를 유기한 토막살인범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김상준)는 29일 열린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고인 박춘풍(56·중국동포)씨와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피고인 김하일(47·중국동포)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이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씨에 대해 "범행 방... 법무부, ‘스마일센터’ 전주지역 문 열어 범죄피해자 전문 심리치유시설인 '스마일센터'가 전주시에도 문을 열었다. 이로써 스마일센터는 총 8곳으로 늘었다. 법무부는 29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스마일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주스마일센터는 대지 333㎡, 5층 1294㎡ 규모다. 상담실, 심리평가실, 놀이치료실, 집단치료실, 가족·여성·남성생활관 등을 갖췄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이날 격려사에서 "... 법무부, 난민 신청자 생계비 증액 난민 신청자의 기초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생계비 지원 금액과 대상이 확대된다. 법무부는 내년 난민 신청자에게 지원하는 생계비를 1인 가구 기준 올해 40만9000원에서 2.3% 증액된 41만8400원으로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또 난민 신청자 월평균 지원 대상은 지난해 88명, 올해 130명에서 내년에는 53% 늘어난 2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생계비 지원 예산도 지난... 폭스바겐 국내소송 첫 기일, 내년 2월 법관인사 뒤로 밀릴 듯 지난 9월30일 처음 제기된 국내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 소송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첫 심리가 열린 미국에서의 소송에 비해 훨씬 더딘 속도다.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송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국내 소유주 두 명이 지난 10월2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을 낸 뒤 지난 8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구... 로스쿨 학생들, 학사일정 복귀 결정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변호사시험 응시 등 모든 학사일정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제3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법학협)와 법조계에 따르면, 법학협은 지난 26일 학사거부 연대를 해제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 법학협은 당일 공지에서 "학사거부를 이어간다 하더라도 단기간에 법무부의 입장 철회와 사과를 받아낼 가능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