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려운 세무용어 알기 쉽게 바뀐다 국세청이 어렵고 복잡한 세무용어와 세법령상 용어를 다음달까지 알기 쉽게 바꿔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한자위주의 세무용어로 인해 일반 국민들이 납세를 하는 데 불편함이 많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용어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글을 이용해 보다 쉽게 개선하거나 순화하기로 했다. 더불... 일자리창출사업자 세금조사 면제 2009년 종합소득세 정기조사 대상 규모는 1500명으로 정해졌다. 일자리창출사업자 등은 세금문제에 신경쓰지 않도록 조사대상 선정에서 제외했다. 국세청은 8일 세무조사 대상 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9년 종합소득세 정기 조사대상 선정기준'을 확정 발표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세무조사의 성실신고 담보기능 제고와 신고인원 수...  "국세청 개혁 아직도 미흡" 국세청의 개혁이 아직도 미흡하다는 의견에는 여야가 따로 없었다. 6일 기획재정위원회는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면서 미흡한 개혁을 지적하며 적극적 개혁을 요구했다.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백용호 국세청장이 설치한 국세행정위원회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국세청 개혁방안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의견이 외부감시위원회 설치였다"며 "하지만 백용호 국세청...  탈세제보 추징세액 7000억 육박 지난해 탈세 제보를 통해 추징된 세액이 7000억원에 육박했다. 국세청이 과세를 위해 탈세제보를 활용하는 비율은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금탈루에 대한 제보로 지난해 거둬들인 추징세액은 6957억원에 달한다. 탈세제보는 조세탈루범을 신고하거나 탈루에 대한 중요... `있는 사람이 더해`..고소득자 1인당 14억씩 `꿀꺽` 국세청이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에 대해 10차례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14억원의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세청이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 2601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이들은 총 3조5941억원의 소득을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