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최종배상안 발표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는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거나(1등급) 가능성이 높다고 판정을 받은(2등급)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31일 발표했다. 앞서 옥시는 피해자의 과거 치료비와 향후 치료비, 일실수입(다치거나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 추정되는 수입) 등을 배상하고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를 최고 3억... 제인 전 옥시 대표 "실험 결과 은닉한 사실 없다" 거라브 제인(47)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전 대표가 이메일을 통한 검찰의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8일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에 따르면 제인 전 대표는 지난달 말 발송된 이메일 중 흡입 독성이 확인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실험 결과를 은닉한 이유를 묻는 말에 "은닉한 사실 없다"고 답변했다. 제인 전 대표는 "... '옥시 보고서 조작' 호서대 교수 "양심 파는 불량 학자 아냐"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실험보고서를 작성해 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법정에 선 유모(61) 호서대학교 교수가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는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심리로 15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유 교수의 변호인은 "국내에서 본인도 자부하다시피 유일무이한 독성학계 권위자"라며 "...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이번주 불구속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존 리(48)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전 대표와 원료 공급업체 CDI 이모(54) 대표를 재판에 넘긴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번주 리 전 대표와 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리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면서 ... '가습기 사건' 재판부 "지금은 전혀 그림을 그릴 수 없다" "수사기록 열람·등사 상황부터 물어볼게요.(재판부)", "200여권 중 30여권 정도만 수령했습니다.(변호인들)"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 등 제조·판매업체의 주요 책임자들에 대한 재판 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사건의 수사 및 피해자 기록 등이 방대해 본격적인 재판에 돌입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