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무역흑자 '반토막' 올해 무역흑자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흑자규모는 올해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수출 규모가 3935억달러, 수입은 3837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치대로라면 내년 무역흑자는 98억달러 규모다. 올해 무역수지가 지난 2월부터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 개발보상금 채권으로 받으면 양도세 50% 감면 이르면 내년부터 정부의 개발사업 보상금에 대한 채권보상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 채권금리도 현행 정기예금 이자율수준에서 국고채 금리수준으로 상향된다. 정부는 12일 보금자리주택 등 정부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보상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이같은 '보상금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상지역 주민은 정부의 개발사업으로 보상금을 받을 때, 현금... 韓, 2010년 기대수명 79세..고령화 심화 한국인의 내년 기대수명이 평균 79.4세로 예측됐다. 세계 평균(67.6세)보다 11.8세나 높아 한국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세계 101개 국가의 2010년 기대수명 가운데 한국은 79.4세를 기록해 세계 22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지난 1985년에는 66.8세에 불과했지만 1990년 69.8세, 1995년 72.7세, 2000년 7... 칠레 대통령 "경제발전에 한국기업 도움 기대"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중인 미첼 바첼레트(Michelle Bachelet) 칠레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제17차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와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과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칠레의 경제발전에 한국기업들이 일조해... 한-투르크메니스탄 이중과세방지협정 타결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이 이중과세방지협정을 맺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아쉬하바드에서의 교섭회담 끝에 양국이 '이중과제방지협정'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자원부국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1991년 소련 연방에서 독립 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와 처음으로 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