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수출 1년만에 '플러스' 전환 수출이 1년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수입 역시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불황형 흑자'를 벗어나는 모습이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20일(잠정치) 수출이 223억2000만달러, 수입 213억6000만달러로 집계돼 9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8% 증가했는데, 이처럼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 10월 수출감소율 두달연속 한자리 지난달 수출 감소율이 2개월 연속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15일 관세청이 내놓은 '10월 수출입 동향 확정치'에 따르면서 지난달 수출은 340억달러로 1년전에 비해 8.5% 줄었다. 지난달 수입은 303억달러를 기록해 1년전에 비해 16% 줄어 올해 중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수출은 주력품목인 반도체(39.6%), 액정디바이스(36.6%), 가전제품(4.1... 세계은행, 한국 마이너스 0% 성장..전망치 올려 국제금융기구인 세계은행(WB)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0.7%로 대폭 상향했다. 1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세계은행이 발표한 '동아시아 : 회복으로 반등'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해 -0.7%, 내년 3.7%로 올려잡았다. 지난 6월 세계은행은 한국 경제 성장률을 올해 -3~3.5%, 내년 2% 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 경제성장 전망치를 불과 4개... KDI "우리 경제 지속적인 회복세" 최근 우리 경제는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KDI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이 개선되는 가운데 민간의 소비와 투자도 증가해 전반적인 경기 회복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 10월 수출 회복세는 소폭 둔화됐지만 수입 감소세가 줄어 무역수지 흑자는 소폭 줄었다"고 진단했다. 또 "지...  "국세청,관세체납자 정보 요구 묵살" 관세청이 국세청의 관세체납자 재산정보제공 거부로 최근 2년여 동안 관세체납액 1656억원을 결손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관세청의 체납액 규모는 4만3988건에 2973억원에 이르고, 지난 2007년부터 올 4월까지 결손처분한 규모도 1만9600건 1656억원에 달했다. 이는 관세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