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비주류 "탄핵 가결 위한 모든 준비 돼있다" 새누리당 내 탄핵 찬성파인 비상시국회의 소속 의원들이 9일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한 정족수 확보에 이상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비상시국회의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회의 후 브리핑에서 "탄핵 표결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비상시국회의는 흔들림 없이 탄핵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상시국회의는 탄핵이 가결될 수 있는 모... 촛불 민심, 여의도에도 번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와 정치권의 탄핵 지연에 항의하는 촛불 민심이 새누리당을 ‘공범’으로 지목하며, 여의도로 모였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과 서울진보연대는 3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새누리당 앞에서 ‘국정농단 공범 새누리당 규탄 시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1시부터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은 오후 2시를 넘긴 이후에도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해 합류하... 공 넘겨받은 국회, 주도권 잡을 수 있을까…"야권에 달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단축 문제를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재차 국회로 공을 넘김에 따라 박 대통령 탄핵 시점을 포함한 향후 정치일정이 복잡해지게 됐다. 수면 아래로 잠시 가라앉았던 개헌문제가 현안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당장 이날 박 대통령의 발언 내용에 대한 해석부터 엇갈리고 있다. 정치평론가 이종훈 박사는 이날 ... 박 대통령 탄핵 추진속도 놓고 야3당, 같은 듯 다른 '입장 차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본격적인 탄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각 당 별로 추진 속도를 놓고 미묘한 차이도 느껴진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탄핵 정족수가 확보되면 지체 없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통과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듣기에 따라서는 지금 당장 탄핵안... 야권 잠룡들, 박 대통령 퇴진·탄핵 병행 국회에 요청 야권 대선주자들이 20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과 탄핵추진을 병행해달라고 국회와 야3당에 요청했다. 박 대통령의 범죄사실이 명백하고 중대해 탄핵사유가 된다는 이유에서다.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들인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김부겸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8명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