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연휴 앞두고 민심잡기 나선 대선주자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이 민심잡기에 나섰다. 조기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에 긍정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각종 대선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6일 서울소방학교를 찾아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새내기 소방관들을 만나 격려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 ‘안... 박원순 서울시장 ”설 연휴 추스르고 서울시장 최선” 대권주자 행보를 접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몇 달간은 너무나 긴 여행을 했던 것 같다”며 그간의 소회를 털어 놓았다. 또 “설 연휴에는 쉬면서 스스로를 추스르고 성찰과 전망도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후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가 확인한 민심도 되돌아 보... 장성민 전 의원, 대권도전 선언…"국민 대통령 시대 열겠다" 장성민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이 2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권과 국권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고 이를 더욱 강화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을 키우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국민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스스로가 낡고 썩은 정치,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를 버려야 한다. 맑고 ... ‘문 vs 반’ 양강구도에 반전노리는 여야 잠룡들 조기대선 정국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일단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재명 성남시장 등 추격하는 후보들 역시 역전 기회를 모색하고 있어 반전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월 2주차 전국의 성인남녀 25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9% 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전 ... 박원순 “북핵 해결하려면 중국 협력 필수” 대권행보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핵 해결을 위해서는 중국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국익을 우선한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핵 해결은 군사적 대응보다 외교적 노력이 우선이며, 북핵의 동결과 종국적 제거는 중국의 협력과 중국의 북한에 대한 압박없이는 불가능”이라며 “제가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전면적 재검토를 위한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