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적 부진 SSM 돌파구 O2O·프리미엄 매년 저조한 실적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SSM(기업형슈퍼마켓)이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SSM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신규 출점이 제한되는 등 사업확장이 쉽지 않은 마당에 이미 전국적으로 3만개를 돌파한 편의점에도 가격과 상품력 등에 열세를 보이며 고전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등으로 인한 화학성분 생활용품 소비 기피현상... 법원 "롯데쇼핑·홈플러스 SSM 영업시간 제한 적법" 지방자치단체가 '골목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 휴업일을 지정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또다시 나왔다. 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는 롯데쇼핑과 홈플러스가 서울시 용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 등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중... 설 특수로 소비심리 회복..유통가 오랜만에 화색 최근 1년 내내 판매 부진을 겪던 유통가가 오랜만에 웃었다. 2월 설 명절 특수로 판매실적이 큰 폭을 개선된 덕분이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2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24.5.3%, 6.6%나 올랐다. 기업형수퍼마켓(SSM)의 매출은 10.2% 증가했고, 유통가 부진 속에서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편의점 매출도 9.4% 늘... 깊어지는 유통가 침체..대형마트 10분기째 매출 하락세 유통업체의 침체가 끝을 보이지 않는다. 소비심리 부진과 따뜻한 날씨로 겨울시즌 상품판매는 부진하고 대형마트는 10분기째 매출 하락세를 겪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가 발표한 11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4.7%, 6.5%씩 떨어졌다. 기업형수퍼마켓(SSM)도 매출이 4.1% 줄었다. 다만 편의점은 점포가 꾸준히 늘어나는 데다 담배... 추석 특수 뺏긴 9월 유통가..대형마트 등 매출 급감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이른 9월 초에 찾아온 탓에 8월 유통가는 함박 웃음을 지었으나 추석명절 특수를 뺏긴 9월 유통가는 울상을 지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10.1%와 6.3%씩 떨어졌다. 같은 기간 기업형수퍼마켓(SSM)도 매출이 4.0%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수를 누린 8월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