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경안 예결위 상정 불발될 듯…야3당 반발로 7월 처리 먹구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추가경정예산안 상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소집할 예정이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를 가동해 추경안 본심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지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소속 백재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예결위는 10일 추경안 상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 추경안 상정 위한 예결위 10일 개최…심사 착수는 불투명 정세균 국회의장이 7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함에 따라 추경안 상정을 위한 예결위 회의가 오는 10일 열리게 됐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반대가 여전한 상황에서 정상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예결위에 보냈다. 정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4당 원내대... 국회 예결특위, 추경안 상정 무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6일 오후 첫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이 불참하고, 각 상임위 추경안 예비심사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파행됐다. 18일로 종료되는 7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재현 예결위원장이 추경 본심사 기일을 지정하면서 열렸다. ... 추경안 심사 돌입, 7월 국회서 통과할까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이 접수된지 28일 만인 4일 상임위원회별 첫 심사가 열린 가운데 7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될지 주목된다. 국민의당이 전날 의원총회를 통해 인사청문회와는 별도로 추경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 여야 3당은 부분적으로 추경 심사에 돌입했다. 국회 환경노동... 열흘도 안남은 추경 시한…고민 깊은 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국회 처리시한(11일)이 2일 기준 불과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반대 의견을 고수하고,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추경과 인사청문회 연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국회 예결위 추경안 단독상정 이야기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