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2년간 재도약 준비하자" "앞으로 2년의 기간을 착실히 준비하면 어떠한 경영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사진/현대상선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2018년은 준비 기간의 첫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 신규 사업 개발과 수익 구조 개선, 한국선박해양과 자본 확충계약 등을 통해 선가 경쟁력을 높였다"며 "장기적으로 ... 현대상선, 2018년 영업전략회의 개최…컨테이너선 확보 주목 현대상선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에 나설 전망이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국내 해운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테이너 선박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던 만큼 현대상선이 새로운 배를 건조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18일 오전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2018년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최근 거론되고 있는 2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신규 건조와 관련...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총괄에 김수호 전무 선임 현대상선은 10일 김수호 미주총괄 전무를 본사 컨테이너사업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지난 2008년 구주본부장과 2012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 2016년 미주총괄을 역임했다. 현대상선은 11일부로 김수호(왼쪽) 컨테이너사업총괄과 김정범(오른쪽) 미주총괄 등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현대상선 기존 컨테이너사업총괄을 담당했던 김정범 전무는 미주총괄로 자리... 현대상선 "부산신항 터미널 인수 검토 중…확정사항 없다" 현대상선(011200)은 부산신항(4부두) 터미널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국내외 항만 시설투자를 검토 중이나, 현재 부산신항 터미널 투자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