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국정원 공영방송 장악·민간인 외곽팀 수사 마무리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공영방송 장악과 민간인 외곽팀에 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번 주 김재철 전 MBC 사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국가정보원법 위반·업무방해·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될 예정이다. 김 전 사장은 2010년 3월 국정원에서 작성한 'M...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계좌 추징보전명령 재청구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계좌에 대해 법원에 다시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유영하 변호사가 수표 30억원을 입금한 박 전 대통령의 계좌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총 36억5000만원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국고등손실) 등 혐의로... 검찰, '국정원 자금 수수' 김백준 전 기획관 구속영장 청구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의 국가정보원 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김 전 기획관에 대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국고손실) 혐의로, 김 전 비서관에 대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업무상횡령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전 ... 김백준 전 기획관, '국정원 자금 수수 혐의' 검찰 출석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자금을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날 오후 2시13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국정원으로부터의 불법 자금 수수와 관련해 지난 12... 법원, '국고손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산 추징보전 결정 법원이 12일 국고손실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재산 처분 금지를 명령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지난 4일 법원에 원 전 원장의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날 이를 인용했다고 밝혔다. 추징보전은 재판 중이나 형 확정 전 피고인이 범죄수익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검찰은 지난달 7일 원 전 원장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