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수사 회피' 꼼수에 문 대통령 격앙…"사법질서 부정하는 '정치보복' 운운 분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수현 대변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전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을 한 것은 우리 정부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 대통령을 ... 검찰, '국정원 댓글' 민간인 외곽팀장 3명 추가 기소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 활동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간인 외곽팀장 등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전 심리전단 팀장 최모씨를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공직선거법 위반·위증 혐의로, 늘푸른희망연대 대표 차미숙씨 등 외곽팀장 3명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씨... 문 대통령 "MB,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 거론에 분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전날 기자회견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 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이 전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 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이는 우리 정부에 대한 모욕이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역임하신 분으로서 말해... 검찰, '방송 불법 관여' 원세훈 전 원장·김재철 전 사장 기소 방송 제작에 불법으로 관여한 혐의를 받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재철 전 MBC 사장, 국정원의 지원을 받아 관제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원 전 원장과 김 전 사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원 ... 검찰, 국정원 공영방송 장악·민간인 외곽팀 수사 마무리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공영방송 장악과 민간인 외곽팀에 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번 주 김재철 전 MBC 사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국가정보원법 위반·업무방해·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될 예정이다. 김 전 사장은 2010년 3월 국정원에서 작성한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