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AI로 시장 감시…혐의 판단 5일→1시간으로 단축 한국거래소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시장감시시스템을 오는 4월부터 가동한다.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면 혐의 판단 시간이 5일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운 AI 시스템이 도입되면 2~3개에 불과했던 불공정 혐의 판단 모형이 54개로 늘어... 작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1.3%↓…자율공시 감소 때문 작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공시 건수가 1만4495건으로 전년 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율공시가 25.3%로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회사당 평균 공시건수는 18.7건으로 전년 보다 0.2건(1.1%) 감소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공시실적 분석결과, 포괄주의 공시 증가 등 공... 코스피·코스닥 통합 벤치마크지수, 성공여부 주목 한국거래소가 개발 중인 코스피·코스닥 통합 벤치마크지수(가칭 KRX 250)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새 지수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통합지수인 KRX100과 달리 새 지수는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추진되고 있는 만큼 코스닥 수급 개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통합 벤치마크지수는 ... 한국거래소, 가상화폐 관련주에 투자유의안내 한국거래소는 가상화폐 테마주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투자유의안내'(Investor Alert)를 발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일부 상장기업의 가상화폐 사업 진출에 대한 언론보도나 허위 풍문 유포로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락했다. 18일 기준 최근 5일간 가상화폐 테마주 36종목의 주가 상승률은 평균 37.5%에 달한다.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거래소는... 거래소, 상장법인 준법감시 강화·불공정거래 조사 합동포럼 개최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13일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한 상장법인 준법감시 강화 및 불공정거래 조사 방향 합동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상장법인의 준법감시 강화 필요성과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불공정거래 최근 동향과 불공정거래 조사의 향후 정책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상장...